추위가 매섭습니다.
세탁기 수도가 얼어서 빨래를 못하다가
몇주만에 물도 나오고 세탁기가 돌아가니 감사를 넘어 감동이였습니다.
매가리없이 보던 세탁기를 초롱초롱하게 만나는 첫겨울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 생각이 맞을 뿐더러 좋고 훌륭하고 이치에 맞는 생각이라고 여겼는데 동시에 뭔가 찜찜하기도 해서
교회의자에 앉으니 옳음과 친절 중에 무엇을 선택했는지 명확해지다 못해 얼굴이 화끈해집니다.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패하지 않는 존재라는 말씀에 위로와 평안에 침잠하게 됩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들때
겉사람으로 반응하지 않고 속사람으로 선택하는 목표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주변인들을 특히 가족들을 모름지기의 자세로 만나갈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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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