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이렇게 예배에 참석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날마다 주님을 묵상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요즈음 산과 들의 진한 푸르름, 온갖 꽃들의 아름다움과 향기 속에서 하나님을 느끼며 감사하는 계절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움을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잘 성장하고 잘살고 있는 두 아들에게 고맙고 감사한 요즈음입니다.
두 아들을 아주 잘 키워준 아내에게도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지난주 “객관적 세상은 존재하지 않고 주관적 세상만이 존재 한다”는 목사님의 설교말씀이 마음에 커다란 울림을 주었습니다.
더불어 오래전 “인생은 해석학”이라고 하신 설교말씀이 떠올라 더욱 공감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했는데, 그동안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왔나 하고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하여 긍정의 선택, 아님 부정의 선택이 많았나 물었을 때
긍정의 선택이 많았다는 자신이 없습니다.
주님!
앞으로의 인생은 긍정을 선택하며 바른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주님이 말씀하신 “항상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 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라는 말씀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또한 타인의 부정적인 모습을 볼 때 “타인은 거울에 비친 나 자신”이라는 목사님 설교 말씀을 떠올리며 살아갈 수 있게 인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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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