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주님 감사합니다.
쉽지 않은 상황속에서도 주일예배 발걸음을 인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불안한 마음속에 하루하루 살아가며 삶의 고단함을 느낍니다.
그 전에 느끼지 못하던
때론 지루하기도 했던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삶이었는지 깨달음을 느끼게 됩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상하고 지친 마음 어루만져 주시고
마음속 빈자리를 평화와 사랑으로 채워
위기를 잘 극복하는 한 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의 마음속에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게 하시고
두려움에 담대히 맞설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해 주셔서
이번 위기가 새로운 기회가 되어
내 삶의 너팅포인트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예배의 시작과 끝까지 성령께서 함께하셔서
심령이 변화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 이를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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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