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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익복
   4월 15일 대표기도

여여히 바라보시는 하나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아이들 얼굴을 들여다보며 그 아름다움에 빠져 한없이 행복해짐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예쁜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소중하고 간절합니다.
아이들 모습이 간절한 것은 힘겨움을 이겨내게 하는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몇 달 동안 무척 힘들고 괴로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오랫동안 마음을 괴롭히는 문제가 있습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관계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관계가 어렵다는 것이 마음을 괴롭히는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관계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좋은 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조금씩 나아지는 과정을 사랑한다면
분명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마음은 평화롭지가 않습니다.
관계의 편안함이 평화의 전제조건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마음의 평화는 오지 않고 있습니다.
마음을 괴롭히는 것이 무엇인지 들여다보고,
주님의 뜻을 헤아려 보아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내 모습을 돌아보며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부정적 평가가 나를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나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비판에 괴로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괴로움 또한 내 마음의 문제임을 알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불만도 내 마음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내 마음이 편안할 때 다른 사람의 마음도 편안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여히 바라보시는 하나님
다른 이의 비판을 무심히 들을 수 있게 하소서.
다른 이의 평가를 무심히 들을 수 있게 하소서.
비판도 칭찬도 그대로 받아드릴 뿐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또한 흔들리는 마음을 인정하게 하소서
흔들리는 마음에 괴로워하며 평화를 잃지 않게 하소서.

여여히 바라보시는 하나님.
관계의 어려움으로 괴로워 하다가 문득 소름이 돋도록 겁이 났습니다.
나또한 다른 이에게 똑같은 아픔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면서 겁이 났습니다.
내 마음이 괴로운 만큼 다른 이에게 죄를 짓고 있는 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여여히 바라보시는 하나님.
관계의 어려움이 마음에서 비롯된 것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내 마음이 괴로움만큼 나 또한 괴로움을 주고 있음을 느끼게 하소서.
무심한 마음으로 사람들과 만날 수 있게 하소서
비판도 칭찬도 그대로 받아들일 뿐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또한 흔들리는 마음을 인정하게 하소서.
흔들리는 마음에 괴로워 평화를 잃지 않게 하소서.
아무런 거침이 없는 아이들 얼굴처럼 그저 그 순간 웃고 울고 지나갈 뿐
마음에 두고 괴로워하지 않게 하소서.
내 마음의 괴로움으로 고통 받는 이가 없게 하소서.
누구에게나 기쁨을 주는 아이들처럼
아이와 같은 마음을 같게 하소서.
아이들의 얼굴을 보며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봅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이들 얼굴에 담겨 있음을 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또한 세상 모든 일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루어진 것을 알게 되길 원합니다.
무슨 일을 대하더라도 아이들 얼굴을 보듯이
그 안에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음을 볼 수 있도록 인도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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