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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정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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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대표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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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 또렷한 태양으로 행복한 나날입니다.
맑은 하늘처럼 우리의 정신도 맑게 개이게 해주세요.
또렷한 태양처럼 우리의 눈동자도 그렇게 또렷한 정기로 깨어있고 싶습니다.
나를 내 몸안에 가두고 살지 않게 해주세요.
나는 내 몸에 가둘 수 없는 내 몸보다 훨씬 훨씬 더 큰 존재임을 늘 기억하게 해주세요.
내 몸도 나고,
내 부모도 나고, 형제, 이웃, 키우는 강아지, 자연, 차 모두가 나임을 늘 기억하게 해주세요.
내가 하늘의 사람임을 늘 기억하고,
자신감 있게,
하지만 되바라지지 않게,
모든 것에 귀 기울이고 작은 것도 느낄 수 있는 여린 마음도 허락하세요.
주님, 모든 것과 소통하고, 호방하고 자유롭게 멋지게 살고싶습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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