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대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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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승현

6월13일 대표기도

어제 부터 내리던 단비가 오늘 아침에는 맑게 개었습니다.
요 며칠의 무더위가 비를 더욱 시원하게 느끼게합니다.

주님이 주신 좋은날에 우리 지구촌에 월드컵이라는 즐거운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거기에 우리 대한민국이 첫 승리를  하는 모습을 화면으로 보면서 참으로 즐겁고 기뻤습니다.
반면에 경기에 패한 그리스와 또다른 나라국민들에게는 위로의 마음을 주시옵소서

더 많은 것을 갖기위해 싸우고 전쟁을 하는 소식보다, 온 지구촌이
다 함께 하나되어 즐거운 축제를 즐기는 축제 소식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하여 전 세계가 서로를 사랑하며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는 지구촌이
될 수 있도록 주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순간이 다시오지 않기에 기쁨도 즐거움도 이 순간을  즐기고,
또 한때는 아픔과 슬픔도 있기에  그 순간을 충분히 아파하고 슬퍼해야 하나
그 속에 빠져 취해 있거나, 그 속에 빠져 허우적거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살때가 많습니다.
주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 것  또한 지나가리라는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부족한 저희들을 깨우사 주님을 늘 마음에 품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의 예배를 은혜로 드려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