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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환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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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성탄주일) 대표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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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예배 기도문
2007. 12. 23.
하나님이 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만물을 창조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은혜와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삶의 현장에 매여, 쫓겨서
주님을 망각했던 시간들,
주님께서 오신 날을 앞두고
이 시간은, 오늘은
조용히 당신을 찾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예배하오니,
주여, 영광을 받아 주십시오.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라 하셨습니다.
하늘의 영광과 땅의 평화가
저희 예배 가운데서 보여지고 나타나는
소중한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께서 이 땅에 나심을
좋은 마음으로 감사함으로 바라봅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에서 이루어진 줄 믿습니다.
모든 만 백성이,
우리 신명 가족이, 우리 이웃이
주님의 축복으로 가득하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삶이
기도로 주님을 만나는 삶이 되게 하시고
무엇이 참 옳은 것인지, 참 좋은 길인지 알게 하시고,
그 곳으로 이끌어 주시고,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어
깨어 있는 성도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 삶의 전부가 주님 손길로 이루어졌음을 고백합니다.
언제나 땀 흘린 소득으로 살게 하여 주시고,
인내한 소득으로 살게 하여 주시고,
진실과 성실로 살아 흐뭇한 결실을 맺게 하여 주십시오.
예배를 인도하시는 목사님과 그 가족에게
건강과 능력으로 함께하여 주시고,
주님의 노래를 부르는 성가대와
예배를 준비하는 손길과
신명 모든 가족들이
한 뜻으로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와 그 주님을
노래하게 하여 주십시오.
사랑이 넘치는 교회, 모범이 되는 교회, 진리를 바르게 알고 느끼고 실천하는 교회,
은혜가 넘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교계도 새롭게 태어나 진리로 한 뜻 되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 탄생의 축복과 정의가 강같이 흘러
나라와 민족
이 땅과 온 천지를 덮게 하여 주십시오.
백성보다 잘 사는 위정자를 용서하시고,
성도보다 배부른 목사를 용서하시고,
제자보다 살쪄있는 스승을 용서하시고,
믿지 않는 사람보다 더 이기적인 믿는 사람들을 용서 하여 주십시오.
참 좋은 성탄 선물은
주님이요, 주님의 가르침이요, 주님으로부터 받은 축복입니다.
참 좋은 성탄 선물은
우리가 당신에게서 받아서
함께 나누고 함께 이루어야 할 하나님 나라입니다.
어두운 이 땅에 빛으로 오신 주님,
우리의 갈 길을 그 빛으로 보여주시고 인도 하여 주십시오.
주님!
주님을 지금 바라봅니다.
주님을 만났던 첫 마음으로, 처음 사랑으로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함께해 주신 올 해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주님의 은혜 속에서
새로운 희망과 소망의 새해를 준비하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할렐루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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