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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4,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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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환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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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대표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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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저희들을 죄와 사망 가운데서 구원하시려고 독생자 예수를 내어주신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드립니다.
예수가 십자가를 지고 가던 조롱 많던 그 거리와
골고다 언덕과
예수의 고난들,
삶의 핑계로 타성에 젖고, 그 것을 정당화 하며, 잊고 버린 채 살고 있었습니다.
마음을 돌이키지도 않고, 그 것을 정당화 하며 주님을 만나려고 했습니다.
보고, 듣고, 말하는 것에서 절제가 부족했던 시간들,
진정한 뉘우침도 없이 저의 것을 구했던 잘못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이제 다시 예수의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예수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따라 살아가게 하여 주십시오.
기도와 절제와 경건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현실에서 나 자신을 확인하고 주님의 고난을 되새기면서
잊혀져 버렸던 십자가를 다시 기억하고 세우게 하여 주십시오.
죄의 더러움이 씻겨지고 게으르고 나태한 믿음이 회복되게 하여 주시고,
욕심과 이기심들이 예수의 피로서 씻어지게 하여 주십시오.
나를 위해 예수를 생각 하는것이 아니고
예수를 위해 내가 변화된 모습으로 살아 가도록 하여 주십시오.
종종 삶의 자리에서 공허한 빈손으로 달려가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면
하나님께 기도하며, 도움을 구하며
제가 제 자신을 타이르고 자책하고 싶습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기도를 드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아니라도
제 스스로 경건한 기도를 드리고
제가 제 자신을 타이르고 자책하고 싶습니다.
많은 말을 줄이고 주님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게 하여 주십시오.
예수의 진리가 아닌 것을 판단하는 지혜를 주시고,
예수의 진리가 아닌 것을 멀리하는 용기와 힘을 지니게 하여 주십시오.
절망에서 희망으로
교만에서 겸손으로
반목과 증오에서 화해와 용서로
새로운 길을 가야 하지만
주님의 도우심 없이는
항상 멀기만 한 길입니다.
이젠 다시 하나님의 사랑으로
마음을 넓히며, 사랑의 길을 걷게 하여 주십시오.
이 시간 목사님위에 함께 하셔서 늘 영과 육적으로 강건케 하시고
전하시는 말씀으로 인하여 우리의 마음이 회복되고,
참 평안을 누리고 살아 갈수 있는 말씀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십시오.
성가대의 노래가 하나님께는 영광과
저희들에게는 평화와 은혜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손을 잡아 이끌어 주십시오.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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