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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유협
   7월 12일 대표기도
하나님!

며칠 전에는 결혼 5주년 기념일이었습니다.
결혼할 때 아내에게 이렇게 노래했었습니다.

"세상 사는 게 힘들고 외로울 때, 그대의 힘이 될게요!"

그런데 세상 중에서 내가 제일,
아내를 힘들고 외롭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에게 습관적으로 화를 내고
술과 성욕에 사로잡혀 타인과 나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가깝고 소중한 가족에게 그리고 나에게
더욱 불친절하고 공격적일까요?

어떤 노래의 가사처럼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이 있어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이 있어
그것이 가시가 되어
내게 가까이 오는 사랑하는 당신에게도, 어린 새들에게도 그리고 내 자신에게도
공격을 가하는 것일까요?

하나님! 도와주세요!
세상을 살면서 덜 힘들고 덜 외롭게 되기를
힘들고 외롭게 만드는 공격을 멈추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오늘 예배를 통해 당신을 호흡해 봅니다.
우리의 기도 속에서, 성가대의 찬양 속에서, 목사님의 설교 속에서, 우리의 찬양속에서,
우리의 밥상 나눔 속에서
우리와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호흡해 봅니다.

우리가 친절하고 평화롭게 되도록
하나님을 닮아 하나님처럼
터무니없이 사랑하게 되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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