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이 시간 예배드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신명교회로 인도 해 주시고 목사님과 신명식구들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목사님 설교 말씀과 지감영수업을 통해 변화되는 나를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시간에 중요성을 부여하지 않고 계획하지 않으니 마음이 분주하지 않고 무덤덤하게 맞이했습니다.
예전에는 새해에 많은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대로 이루지 못 할 때는 이루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후회감이 많았는데
작년부터 새해에 계획하지 않고 하나님께 의탁하고 주어지는 일에 감사하면서 생활 하다 보니
내가 계획 할 때보다는 많은 것을 경험하고 못한 일에 대한 후회가 없었습니다.
힘들고 나쁘게 느껴졌던 일들이 나쁘게 아니고 나에게 필요한 경험이고 하나님에 은혜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출퇴근을 40분 걸어가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당신을 거룩한 그리스도입니다. 당신을 축복합니다라고 속으로 축복하고 나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집니다.
사람들에게 축복을 빌어 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올 한해 어떤 일을 만나든지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성령님을 도움을 받으면서
왜소함보다 장대함으로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나날이 되도록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494, 
4/25 
이희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