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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미
   3월 29일 대표기도
하나님,
이 시간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 동안의 제 삶이 감사가 아니었기에 감사의 삶을 살고 싶어 이렇게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
저에게 몸이 아파서 움직일 수도 없는 상황에서 119를 부를 망정 달려와 병원에 데려다 줄 수도 없는 남편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엄마의 말에 절대 “네”라고 대답하지 않고, 엄마의 요구에 항상 거꾸로 먼저 반응하며, 안 되는 일은 울음으로 해결하려 하는 아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또한 매일 엄마가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졸리며 황소고집과 짜증이 하늘을 찌르며, 엄마가 화장실까지 허락을 받아야 갈 수 있는 황송한 딸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잠이 들 때까지 아니 잠들어서까지 내가 아닌 엄마와 아내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요즘 들어 몸이 아프지 않은 날보다 아픈 날이 더 많은 것에 감사하고, 나보다 가족을 그리고 타인을 먼저 배려해야만 하는 성격으로 인해 남에게 싫은 소리 한 번 제대로 못하는 저로 인해 감사합니다.
한 동안 이 모든 것이 저에겐 힘들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이보다 더 많은 일들이 앞으로 제 삶을 누비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이 모든 것들이 감사인 것처럼 앞으로 다가올 모든 것도 감사로 변하게 하실 당신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감사의 비밀을 깨닫게 하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 시간 우리 신명교회 모든 교우들의 삶이 항상 당신께 감사할 수 있는 삶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인도해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전혜리   아~~~~멘 2009/03/30  
백종철   아멘 200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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