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농가를 돕자는 백 선생의 유튜브를 보았습니다.
부정적 상황 앞에서 그까짓 거 아무것도 아니다
얼마든지 함께 이겨낼 수 있다고
밝은 기운으로 어려운 상태에 놓인 사람들을 격려하며
자신의 성공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선한 모습에
가슴이 따듯해져 옵니다.
타인의 아픔이나 고통을 볼 때
두 가지 선택의 길이 앞에 놓입니다.
하나님 뜻 안에서 일어난 일임에 감사하며
긍정으로 수용하며 바라볼 것인지
저항하며 불평으로 범벅된 채 힘겨워할 것인지.
바른 마음 선택으로 나와 그가 하나님과 분리되지 않았음을
사랑하고 기뻐하는 하나님의 소중한 자녀임을
형제 또한 똑같은 존재임을 배우는 기회가 되게 하시고,
내 안에 있는 풍성한 하나님 선물이 물 흐르듯 자연스레
주변으로 흘러들어 나와 형제를 똑같이 축복하며
다양한 형태로 내게 있는 것 나누는 삶 살아가기를 소원합니다.
뜨거운 여름 시원한 계곡을 찾듯
하나님과 교제하기를 달게 느끼는 일이 우선이 되게 하시고
세상의 학교에서 만나는 일들 통해 또 한 번의 배움들이 쌓여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을 깊고 풍성하게 누리는 7월 되게 하소서. 아멘
195, 
1/10 
이효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