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기도



자 동 로 그 인 :

195,

2/10

공병례

12월의 고백

하나님
어느새 12월입니다.
연말이 다가오니 한 해를 어찌 살았나 돌아보게 됩니다.

얼마나 많은 감사와 감격과 감탄을
얼마나 많은 사랑과 평화와 기쁨을
얼마나 많은 기도와 은총과 축복을 나누었는지 돌아봅니다.

제 삶에 성령께서 인도하시지 않은 순간은
단 한 순간도 없었을 텐데,
어리석은 미망에 빠져 바른 마음의 선택을
놓치는 순간이 더 많았음을 봅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입니다.
당신의 사랑과 믿음 안에서 성령의 인도함으로
우리는 더욱 나아갈 것입니다.

그리하여 왜소함보다는 장대함을
그른 마음보다는 바른 마음을 더욱 선택할 것입니다.
내 안의 하나님의 평화가 날마다 더욱 빛날 것을 믿으며
그 빛으로 모든 것을 축복하게 인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