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그 은혜, 얼마나 아름답게 들리는지요.
그 은혜가 죄인이라 믿고 산 나를 구했습니다.
잊고 살았던 생명을 다시 찾게 되었고
어둡기만 했던 내 삶에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경외하는 마음을 알게 해주신 그 은혜
내 모든 두려움을 없애주신 그 은혜
내 모든 결박이 끊어졌고 이제 나는 자유합니다.
나의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과 자비가 내 삶에 넘쳐흐릅니다.
끝없는 사랑, 놀라운 주님의 은혜입니다.
주님은 이미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을 다 주셨음에 감사하고
누리기만 하면 되니 고맙습니다.
그분 내 생명이 다할 때까지
나를 보호하시고 나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이 세상은 마치 눈처럼 사라져 버릴 겁니다.
저 태양도 언젠가 빛을 잃겠죠.
그러나 나를 부르신 하나님은 영원히 나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8월은 시원하고 열정적인 매미 소리처럼
우리의 삶과 마음에도 시원함이 있길 원합니다.
성령께 삶을 맡기고 의지함이 날로 늘어나고 습관 되게 하소서.
아멘.
195, 
4/10 
정미화
웹관리자